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사회47

코로나 신규확진 1천명 '아슬아슬'…"유행 상황 엄중하고 위험" 코로나 신규확진 1천명 '아슬아슬'…"유행 상황 엄중하고 위험"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코로나19 라이브 실시간 현황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792명이다. 전날 동시간 대비 45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수도 4만751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277명 발생해 가장 많았다. 경기는 262명, 인천 39명, 부산 35명, 경남 30명, 경북 25명, 강원 25명, 충남 24명, 충북 22명, 전북 12명, 대구 9명, 울산 9명, 제주 8명, 대전 5명, 전남 5명, 광주 5명 등으로 집계됐다. 손영래 .. 2020. 12. 18.
문신 많은 사람 이어 고교 중퇴여도 군대 간다 최종학력이 고교 중퇴 이하인 사람도 신체만 건강하면 현역으로 군대에 가게 된다. 급격한 인구감소로 병역자원 부족 문제가 대두하면서 몸에 문신이 많은 사람에 이어 학력 제한도 없애서 군대 문턱을 낮 춘 것이다. 병무청은 16일 “내년부터 학력 사유에 의한 병역처분을 폐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교 중퇴자나 중학교 졸업 학력자는 신체등급과 무관하게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다만 신체등급이 1~3급인 사람은 본인 희망에 따라 현역으로 복무할 수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력 미달로 보충역 처분을 받은 사람은 3143명이다. 이 중 629명이 현역 복무를 선택했다. 병무청은 “신인지능력검사가 적용됨에 따라 지적장애 등 군 복무 적합 여부 선별기능을 강화할 수 있어 학력에 .. 2020. 12. 17.
美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최초 접종자는 흑인 간호사 美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최초 접종자는 흑인 간호사 전 세계에서 가장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미국도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대량 접종이 바이러스 대유행을 잡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에 있는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린지 간호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로 생중계됐다. 그는 임상시험 참가자를 제외하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맞은 접종자가 됐다. 린지는 지난봄 뉴욕에서 시작된 미국 내 코로나19 대유행의 한복판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 2020. 12. 15.
“공짜밥 준다면서요?” 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공짜밥 준다면서요?” 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고급 외제차량을 탄 모녀가 노숙인 무료급식시설을 찾아 도시락을 받으려 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성남시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Vincenzo Bordo) 신부는 지난 12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다. 김 신부의 글에 따르면 성당에 찾아온 흰색 벤츠 승용차에서 내린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무료급식을 기다리는 노숙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김 신부는 그들에게 “따님도 계시고 좋은 차도 있으시기 때문에 여기 오시면 안 됩니다. 도시락이 모자랍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성은 짜증을 .. 2020. 12. 14.
"자택 치료, 막겠다" 서울시 오늘 오후 5시까지 170명 확진 "자택 치료, 막겠다" 서울시 오늘 오후 5시까지 170명 확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늘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7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0명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정협 권한대행은 이날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의 터널로 들어섰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택 격리치료만큼은 막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면서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또 "서울의 중중환자 전담병상 68개 중 64개를 사용 중으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개"라며 "지난주 11개의 중증 병상을 추가 확보했으며 다음 주에는 10개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2020. 12. 13.
내년 다보스 포럼, 코로나19로 싱가포르서 개최 내년 다보스 포럼, 코로나19로 싱가포르서 개최 세계경제포럼(WEF)이 연례 회의, 일명 다보스 포럼을 내년에는 스위스가 아닌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WEF는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특별 연례 회의를 5월 13∼16일 싱가포르에서 소집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심사숙고 끝에 싱가포르가 회의 개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연례 회의는 다시 스위스 다보스-클로스터스로 돌아간다. 클라우스 슈밥 WEF 창립자는 “2021년 특별 연례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기업과 정부, 시민 사회 지도자들이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F는 내년 1월 25∼29일을 ‘다보스 위크’로 정하고 고위급 다보.. 2020. 12. 8.
수도권 2.5단계 되면? 노래방은 영업 중단, 결혼식은 50명 미만 수도권 2.5단계 되면? 노래방은 영업 중단, 결혼식은 50명 미만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린다고 밝혔다. 기간은 연말까지 3주를 예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세부적인 거리두기 지침 및 비수도권 지역 2단계로 상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5단계가 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이미 영업이 중단된 룸살롱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노래방, 실내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또 5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된다. 결혼식·장례식은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진행해야 한다. PC방·영화관·오락실·멀티방·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프로스포츠경.. 2020. 12. 7.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신고 104건...103건은 인과성 없어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신고 104건...103건은 인과성 없어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이후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가 14일 0시 기준 104건에 달했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이중 103건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결과 백신과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고, 1건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이런 내용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 자료를 배포했다. 14일 0시 기준 1,893만건의 독감 예방접종이 등록됐고, 이중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의 접종건수는 1,286만건이었다. 신고된 사망사례 104건 중 70대 이상이 82.7%(86건)에 달했다. 만 70세 이상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작된 10월 셋째 주(10월19일~25일)에 신고가 집중됐다.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까지.. 2020. 12. 5.
배달음식 족발에 생쥐가? "무침 뒤집었는데 쥐 한 마리가" 충격 배달음식 족발에 생쥐가? "무침 뒤집었는데 쥐한마리가" 충격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배달음식에서 생쥐가 나왔다는 충격적 제보가 공개됐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에서 야식을 배달시킨 후 음식에서 쥐가 나왔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매체에따르면 사건의제보자는 해당족발집의 본사 직원과의 통화(11월 27일)에서 "배달이 왔고 맛있게 먹고 있었다. 부추 비비려고 후배가 부추무침을 뒤집었는데, 생쥐 한 마리가 나왔다"고 말했다. 당시 제보자들은 생쥐를 발견 후 가게에게 항의를 했으나 가게 사장은 처음엔 배달원만 보내 음식을 회수해 가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게 사장은 직원들이 화를 내며 강하게 항의하자 직접 사무실로 찾아와, 회식비 100만 원과 병원비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던 것.. 2020. 12. 1.
"장애인도 아니면서!" 안내견 막아선 롯데마트, 여론 악화에 꼬리 내려 "장애인도 아니면서!" 안내견 막아선 롯데마트, 여론 악화에 꼬리 내려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 직원, 자원봉사자와 '예비 장애인 안내견' 진입 막아 "장애인이 아닌데 왜 안내견을 데리고 입장하느냐" 고성 질러 겁먹어 주위 사람 눈치 보는 강아지 사진도 유포되며 파문 커져 롯데마트, 30일 오전 인스타그램 통해 공식 사과문 게재 롯데마트가 폭언과 함께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불허한 사실을 인정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SNS상에서는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 직원이 안내견 진입을 가로막으며 고성을 질러댔다는 목격담과 함께 겁을 먹어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강아지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파문이 일었다. 롯데마트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워커와 동.. 2020. 11. 30.
이재명, ‘3차 재난지원금’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의원 전원에 "내년 1월에 1인당 20∼30만 원씩 지역화폐로" 문자 메시지 [더팩트ㅣ수원= 김명승기자]이재명 경기지사가 28일 "내년 1월 중 전 국민에게 1인당 20∼30만 원씩 공평하게 지역화폐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전날 경기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경기도 차원에서 전에 했던 것처럼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지, 또 필요한지 실무적으로 검토해서 보고해 달라"고 주문한지 하루 만에 한 걸음 더 나아간 행보다. 이 지사는 이날 민주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174명 전원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코로나19 재난이 몰아쳐 경제위기가 모든 국민의 삶을 위협하며 긴급하고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이 문자.. 2020. 11. 29.
노래방·헬스장 밤 9시 문 닫는다…초·중 3분의 1만 등교 오늘 자정부터 클럽 등 영업 금지 카페, 시간 관계없이 포장만 허용 결혼·장례식장 100명 미만 입장 영화관·PC방 좌석 한 칸 띄워야 정부가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종합적 판단에서다. 우선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은 문 닫아야 한다. 중점관리시설 9종 중 이들 5개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 조처가 취해지기 때문이다. 노래방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중점관리시설이 방역지침을 어기면 시설 관리자·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칙을 한 번 위반하면 바로 시설 운영을 중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 2020. 11. 23.
다시 거리두기 2단계… 어떻게 달라지나 식당, 오후 9시부터 포장·배달 가능… 취식 금지 카페.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해 급속도로 퍼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는 24일 0시를 기해 서울 등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된다.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요건은 무엇이고 앞으로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 거리두기 2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급속히 번지면서 전국적 확산이 시작되는 단계다.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2단계가 적용된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코로나19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75.1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200명)에 근접하긴 했.. 2020. 11. 22.
부산 입항 독일·러시아 선박 등 6척에서 사흘 동안 77명 확진 러시아 선원 또 확진…항만 방역 비상. 연합뉴스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사흘간 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국립검역소는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17일부터 사흘간 선원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러시아 원양어선 아틀란틱 시리우스(7805t·승선원 105명)호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앞서 양성판정을 받은 선원을 포함해 아틀란틱 시리우스호 확진 선원만 43명에 달한다. 아틀란틱 시리우스호는 내일(21일) 자진 출항할 예정이다. 세 차례에 걸쳐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러시아 냉동 냉장선 티그르2(7122t·승선원 24명)호에서도 이날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원양어선 유라보 아모르스키(1140t·승선원 26명)호에서 이날 3명이 확진 판정을 받.. 2020. 11. 20.
부산 관광고 59명 집단 식중독…병원성 대장균종 검출 부산 관광고 59명 집단 식중독…병원성 대장균종 검출 부산 서구 관광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59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8일 부산 서구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9,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식중독 증상을 보인 관광고 학생과 교직원 129명을 상대로 검체를 받아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지난 16일 학생 54명과 교사, 영양사 등 교직원 5명이 식중독 판정을 받았다. 서구 보건소는 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에게서 병원성 대장균종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또 식중독에 걸린 이들은 설사, 구토,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건당국과 서구청은 식중독이 발생한 시점 전후 보존식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학교를 상대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세영 .. 2020. 11.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