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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7

코로나 신규확진 1천명 '아슬아슬'…"유행 상황 엄중하고 위험" 코로나 신규확진 1천명 '아슬아슬'…"유행 상황 엄중하고 위험"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코로나19 라이브 실시간 현황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792명이다. 전날 동시간 대비 45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수도 4만751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277명 발생해 가장 많았다. 경기는 262명, 인천 39명, 부산 35명, 경남 30명, 경북 25명, 강원 25명, 충남 24명, 충북 22명, 전북 12명, 대구 9명, 울산 9명, 제주 8명, 대전 5명, 전남 5명, 광주 5명 등으로 집계됐다. 손영래 .. 2020. 12. 18.
美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최초 접종자는 흑인 간호사 美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최초 접종자는 흑인 간호사 전 세계에서 가장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미국도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대량 접종이 바이러스 대유행을 잡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에 있는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린지 간호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로 생중계됐다. 그는 임상시험 참가자를 제외하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맞은 접종자가 됐다. 린지는 지난봄 뉴욕에서 시작된 미국 내 코로나19 대유행의 한복판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 2020. 12. 15.
“공짜밥 준다면서요?” 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공짜밥 준다면서요?” 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고급 외제차량을 탄 모녀가 노숙인 무료급식시설을 찾아 도시락을 받으려 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성남시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Vincenzo Bordo) 신부는 지난 12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다. 김 신부의 글에 따르면 성당에 찾아온 흰색 벤츠 승용차에서 내린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무료급식을 기다리는 노숙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김 신부는 그들에게 “따님도 계시고 좋은 차도 있으시기 때문에 여기 오시면 안 됩니다. 도시락이 모자랍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성은 짜증을 .. 2020. 12. 14.
"자택 치료, 막겠다" 서울시 오늘 오후 5시까지 170명 확진 "자택 치료, 막겠다" 서울시 오늘 오후 5시까지 170명 확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늘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7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0명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정협 권한대행은 이날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의 터널로 들어섰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택 격리치료만큼은 막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면서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또 "서울의 중중환자 전담병상 68개 중 64개를 사용 중으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개"라며 "지난주 11개의 중증 병상을 추가 확보했으며 다음 주에는 10개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2020. 12. 13.
수도권 2.5단계 되면? 노래방은 영업 중단, 결혼식은 50명 미만 수도권 2.5단계 되면? 노래방은 영업 중단, 결혼식은 50명 미만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린다고 밝혔다. 기간은 연말까지 3주를 예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세부적인 거리두기 지침 및 비수도권 지역 2단계로 상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5단계가 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이미 영업이 중단된 룸살롱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노래방, 실내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또 5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된다. 결혼식·장례식은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진행해야 한다. PC방·영화관·오락실·멀티방·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프로스포츠경.. 2020. 12. 7.
이재명, ‘3차 재난지원금’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의원 전원에 "내년 1월에 1인당 20∼30만 원씩 지역화폐로" 문자 메시지 [더팩트ㅣ수원= 김명승기자]이재명 경기지사가 28일 "내년 1월 중 전 국민에게 1인당 20∼30만 원씩 공평하게 지역화폐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전날 경기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경기도 차원에서 전에 했던 것처럼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지, 또 필요한지 실무적으로 검토해서 보고해 달라"고 주문한지 하루 만에 한 걸음 더 나아간 행보다. 이 지사는 이날 민주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174명 전원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코로나19 재난이 몰아쳐 경제위기가 모든 국민의 삶을 위협하며 긴급하고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이 문자.. 2020. 11. 29.
노래방·헬스장 밤 9시 문 닫는다…초·중 3분의 1만 등교 오늘 자정부터 클럽 등 영업 금지 카페, 시간 관계없이 포장만 허용 결혼·장례식장 100명 미만 입장 영화관·PC방 좌석 한 칸 띄워야 정부가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종합적 판단에서다. 우선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은 문 닫아야 한다. 중점관리시설 9종 중 이들 5개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 조처가 취해지기 때문이다. 노래방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중점관리시설이 방역지침을 어기면 시설 관리자·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칙을 한 번 위반하면 바로 시설 운영을 중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 2020. 11. 23.
다시 거리두기 2단계… 어떻게 달라지나 식당, 오후 9시부터 포장·배달 가능… 취식 금지 카페.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해 급속도로 퍼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는 24일 0시를 기해 서울 등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된다.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요건은 무엇이고 앞으로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 거리두기 2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급속히 번지면서 전국적 확산이 시작되는 단계다.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2단계가 적용된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코로나19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75.1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200명)에 근접하긴 했.. 2020. 11. 22.
'핼러윈' 악몽의 밤되나…북새통 이태원, 거리두기 실종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태원엔 초저녁부터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일부 코스튬 차림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내려쓰거나, 식당 야외석에 앉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오후 6시께 뉴시스가 이태원거리를 찾았을 땐 이 지역 상인들이 안전한 축제를 위해 길목 끝에 설치한 방역 게이트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해마다 핼러윈 기간에만 10만명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진 이태원은 지난 5월 이태원발 집단 감염을 우려해, 이같은 방역게이트를 설치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고 체온을 측정한 뒤, 소독액이 분사되는데 한번 방역게이트를 통과한 사람은 가게마다 일일이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다. 상인들은 이태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방역게이트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 11. 1.
"보건용이라더니"…KF94로 둔갑한 가짜 마스크 버젓이 유통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무허가 공장에서 만든 마스크 1000만 장을 정식 의약외품 KF94마스크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정식 허가를 받은 업체의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 받아 포장·납품하는 이른바 ‘포장지 갈이’를 시도하기도 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을 위반해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A업체 대표 B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약 4개월간 보건용 마스크 1002만개(시가 40억원 상당)를 제조해 402만개를 유통·판매했다. 나머지 600만개에 대한 유통경로는 현재 추적 조사 중이다. B씨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아 무허가 .. 2020. 10. 30.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03명… 국내발생 96명·해외유입 7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3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90명 이상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146명이며, 이 중 2만4073명(92.0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1명(치명률 1.76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8명, 서울 23명, 강원 14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 경남 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7명이다. 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별로 경기 3명, 서울 2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명, 유럽, 아프.. 2020. 10. 28.
신규확진 110명, 추석연휴 이후 최다…국내발생 95명 중 부산 54명 [세종=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부산 만덕동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 지난 13일 신규확진자가 102명까지 늘더니 15일 110명까지 증가해 추석 연휴 이후 최다 집계됐다. 부산 외에 수도권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면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4일째 겨우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95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3일째 30명 안팎이었던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절반가량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10명 늘어난 2만4988명이다. 지난 13일 0시 기준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1명이 국내 미 입국자로 국내 확.. 2020. 10. 15.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세계적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3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포르투갈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각)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보였다”며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된 상태”라고 밝혔다고 통신 등이 보도했다. 호날두는 무증상 상태로 언제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회원국 국가대표팀끼리 벌이는 국가대항 축구대회 네이션리그 참가를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던 호날두는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선수단과 격리됐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된 스웨덴전에 출전하지 못 하게 됐다. 호날두는 지난 12일 프랑스와의 경기 이후,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협회는 호날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이날 오전 코로나.. 2020. 10. 14.
신규 확진 114명, 1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리 코로나19 집단발병이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오늘(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추석 연휴(9.30∼10.4)의 대규모 인구 이동이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군부대와 가족모임, 병원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재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4천3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75명)보다 39명 많아졌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7일 만입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2020. 10. 7.
[종합]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코로나19 음성 판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질과 내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걱정의 메시지를 보내준 모두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전 부통령은 "나는 이것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손을 씻어라'는 것을 상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검사를 담당한 의사 케빈 오코너도 성명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오늘 PCR(유전자 증폭 기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코로나19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벽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영부인 멜..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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