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펜트하우스' 윤종훈, 김소연·엄기준 불륜 목격에 몸싸움…김현수 위기 [종합]

by 꾸미부자 2020. 12. 9.
728x90
반응형

'펜트하우스' 윤종훈, 김소연 엄기준 불륜 목격에 몸싸움 김현수위기[종합]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펜트하우스' 윤종훈이 아내 김소연과 엄기준의 불륜 현장을 목격, 엄기준과는 몸싸움까지 벌였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3회에서는 하윤철(윤종훈)이 아내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등식에서 천서진은 심수련(이지아)이 자신을 비꼬자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의 친모가 심수련(이지아)이 아님을 폭로했다.

 

이에 주단태은 천서진을 따로 불러 다그쳤고, 천서진은 질투심에 이 같은 행동을 했다며 사랑을 구걸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과감히 애정행각을 벌였고, 이 모습을 하윤철이 목격했다.

 

천서진이 자리를 뜨고, 불륜 현장을 자신의 눈으로 목격한 하윤철은 주단태에게 "어떻게 여기서까지 그딴 짓을 하냐, 짐승이냐"라며 크게 분노했지만, 주단 태는 "넌 사랑할 자격이 없다"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두 사람의 피튀기는 싸움은 이규진(봉태규)이 가까스로 말리며 끝이 났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다가가 갑자기 키스하며 "나 생각이 바뀌었다. 당신이랑 이혼 안 한다. 죽을 때까지 딴 남자 만나도 상관없다. 대신 내 마무리로 평생 불행하게 살다 죽어라"라고 경고했다.

 

 

이후 로건리(박은석)가 점등 스위치를 눌렀고, 주단태는 로건리를 위해 준비한 환영박을 터트렸다.

 

그런데 그 안에서는 사람모양의 인형과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범인은 이 안에 있다'는 문구가 떨어져 주위를 충격에 빠트렸다.

 

유일하게 그 모습을 담담하게 지켜보던 로건리였기에, 이 역시도 민설아의 오빠인 로건리이자 구호동이 한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주석훈을 제외한 헤라팰리스 아이들은 배로나(김현수)가 민설아를 흉내내며 자신들을 협박했다고 생각했고, 배로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과연 배로나가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