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트롯 어워즈' 송가인·임영웅 남녀 신인상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임영웅과 송가인이 ‘2020 트롯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8시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에 ‘미스터트롯’ 진(眞)임영웅이 호명됐다. 임영웅은 “제가 받을 거라고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감격한 듯 트로피를 머리 위로 치켜 올리기도. 이어 여자 신인상에는 ‘내일은 미스트롯’의 진(眞) 송가인이 차지했다. 이날 송가인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로트 100년 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국내 최초의 트로트 그랑프리 쇼다. 이미자, 하춘화, 남진,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김용임, 주현미, 진성, 조항조,..
2020. 10. 2.
'뭉쳐야찬다' 임영웅·영탁 재회..'미스터트롯' 특집 2탄
뭉쳐야 찬다'가 '미스터트롯' 특집 2탄을 준비 중이다. 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미스터트롯' 주역들과 두 번째 대결을 선보인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등을 중심으로 멤버가 꾸려져 10월 초 촬영을 앞두고 있다.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대결은 지난 4월 방송에서 처음 이뤄졌다. 당시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노지훈, 나태주, 박현빈, 진성이 출연했다. 해당 특집은 '미스터트롯' 출신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회차로 방송됐다. '뭉쳐야 찬다' 42회는 당시 10.8%의 시청률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선 특집에서 어쩌다FC가 3대 2로 '미스터트롯' 팀에 승리한 바...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