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꼭찾기를1 흑산도 해상서 35톤급 어선 전복…50대 선장 실종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50대 선장이 실종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약 31㎞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5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장 B(59)씨가 실종됐으며 승선원 9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경비정 3척과 방제정 1척, 연안 구조정 2척, 서해청 항공기 2대 등을 급파하고 조명탄을 투하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야간 상황과 높은 파고 등 기상 상태가 불량해 시야확보가 어려워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0. 1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