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하종신부1 “공짜밥 준다면서요?” 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공짜밥 준다면서요?” 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녀 고급 외제차량을 탄 모녀가 노숙인 무료급식시설을 찾아 도시락을 받으려 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성남시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Vincenzo Bordo) 신부는 지난 12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다. 김 신부의 글에 따르면 성당에 찾아온 흰색 벤츠 승용차에서 내린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무료급식을 기다리는 노숙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김 신부는 그들에게 “따님도 계시고 좋은 차도 있으시기 때문에 여기 오시면 안 됩니다. 도시락이 모자랍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성은 짜증을 .. 2020. 1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